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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물오른 예능감…“예능 초보 맞아?”

입력 : 2017-06-20 09:16:28 수정 : 2017-06-20 0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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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1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정용화와 우이도 섬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종민이 합류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정용화에게 받은 커피를 마시며 광고를 노리는 포즈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계속 카메라를 찾고 상황마다 재치 있게 모면 김희선의 모습을 보며 “첫 예능이 맞냐”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젠가 게임이었다. 김희선은 블록을 아슬아슬하게 빼서 맨 위에 고난이도로 세워 다음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반칙이 난무하는 속에서 유쾌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막판에는 김희선이 고의적으로 무너뜨려 강호동에 빨래집게 벌칙을 선사하기도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멤버들간의 케미는 물론 ‘예능초보’ 김희선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선의 맹활약 속에 ‘섬총사’는 순항할 전망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올리즈TV ‘섬총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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