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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아날로그 썬데이, 19일 신곡 ‘너만 보면 그래’ 발표

입력 : 2017-06-19 22:30:50 수정 : 2017-06-19 2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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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혼성듀오 아날로그 썬데이가 6월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신곡을 발표했다.

2014년 프로듀서 이한민과 Troms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젝트팀 아날로그썬데이가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되어 올 여름 우리 곁에 돌아온 것.

'그 봄, 니가 분다'와 '일요일 오후 네시'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감수성 짙은 그들만의 음악색깔을 지니고 프로젝트로 활동하던 아날로그썬데이가, 2017년 더 이상 프로젝트가 아닌 정식 팀브랜드임을 선언하며 대중 앞에 새롭게 다가선다.

오랜 시간 아날로그썬데이의 두 프로듀서와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었던 다재다능한 보컬의 IKhA와, 일본에서 오랜 시간 음반활동과 배우활동을 지속해오던 시윤을 영입해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의 아날로그썬데이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공개하는 ‘너만 보면 그래’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주관하는 앨범 발매프로젝트 시즌1의 최종 6곡에 선정되며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곡으로 아날로그썬데이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신선함을 담고 있다. 곡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A.Sun.이 이끌었으며 아날로그썬데이의 전작에서 힘써준 모든 스텝들이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Easy Listening 성향의 듀엣곡인 ‘너만 보면 그래’는 미디엄템포의 리듬 속에 두 연인의 가슴 떨리고 풋풋한 연애감정을 ‘KhA의 여성스럽고 설레는 목소리와 시윤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표현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2장의 싱글앨범만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아날로그썬데이. 이젠 프로젝트팀이 아닌 정식 팀브랜드로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그들의 음악적 행보가 주목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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