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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김영찬, 열애설 인정… 네티즌 "이경규가 허락했을까"

입력 : 2017-06-19 14:17:40 수정 : 2017-06-19 14: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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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이경규 딸인 배우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영찬 소속팀 전북 현대는 19일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둘은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예림 측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고 시인했다.

앞서 이예림은 자신의 SNS에 “고대생과 과제완료”라는 글과 함께 김영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빠의 반응이 궁금하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운동선수랑 연예인이 많이 만나는 것 같다” “이경규가 허락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예림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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