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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페셜 46회차, "LG, 삼성에 우세할 것"

입력 : 2017-06-19 13:24:37 수정 : 2017-06-19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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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0일(화)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LG-삼성전에서 과반을 넘는 55.73%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29.14%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5.15%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6~7점)-삼성(2~3점) 항목이 6.56%로 1순위를 차지하며 LG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SK-NC전에서는 44.96%가 원정팀 NC의 승리를 예상했고, 36.44%는 홈팀 SK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8.60%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가 6~7점, NC가 4~5점을 기록할 것(5.51%)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kt-롯데전에는 48.84%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kt의 승리는 33.24%, 같은 점수대는 17.9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t가 2~3점, 롯데가 6~7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5.31%)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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