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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여자친구, 김희철 조련 성공 ‘발칙한 매력’ 폭발

입력 : 2017-06-17 14:18:11 수정 : 2017-06-17 1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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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주인 여자친구가 우주 대스타 김희철 조련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집주인-방주인인 김희철-여자친구, 한은정-피오-이태환, 지상렬-오연아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이어졌다.

먼저 '우주 대스타' 집주인 김희철과 '비글돌' 방주인 여자친구의 조련과 견제를 넘나드는 을 팽팽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희철이 여자친구 은하, 신비와 함께 반려견 조르를 만나러 간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김희철의 '레드 하우스'에 머물렀다. 이들은 제 집인 양 소파에 벌러덩 누워 잠을 자는가 하면, 폭풍 먹방까지 선보이며 '레드 하우스'를 점령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털털하고 솔직한 '비글돌'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김희철이 돌아오자 여자친구의 조련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주인 여자친구는 조르를 산책시키고 돌아와 피곤해하는 김희철을 위해 안마를 해주고, 직접 만두를 구워주며 '왕 대접'을 해주는 동시에 요리도구, 냄비 받침, 젓가락도 없이 텅텅 비어 있는 그의 주방을 보고 "모델 하우스 같아"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갔다. 김희철은 이에 질세라 깨알 견제에 나섰지만 이들은 자신들에게서 "빠져나가려 하지 마요~"라며 '절친 조련사'의 모습을 폭발시키며 그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주인 여자친구 6명과 첫 만남 이후 당황한 김희철은 '발칙한 동거'의 선배이자 절친인 김신영에게 “집주인으로 여자친구가 왔다”며 함께 소풍을 가자고 SOS를 청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희철의 집에 방주인으로 여자친구가 왔다는 소리에 김신영은 "네 (진짜)여자친구 말할 뻔 했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의 조련에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알뜰살뜰 그들을 챙기는 스윗한 모습도 보였는데 “누구를 초대하는 걸 싫어한다. 처음 왔는데 굉장히 뭔가 따뜻하더라”고 솔직한 속 마음을 밝히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한은정-피오-이태환은 깨알 호흡을 자랑하며 '삼남매' 케미를 폭발시켜 앞으로 동거생활을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집주인 지상렬과 방주인 오연아는 첫 외출에 나섰는데, 극과 극의 취향으로 리얼한 일촉즉발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서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점차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의 동거가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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