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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5 22:16:48, 수정 2017-06-15 22:20:33

작년엔 NC더니…KIA에 절대약세 롯데의 위기경보

  • [스포츠월드=사직 권기범 기자] 2016년 롯데는 천적 NC에게 무너졌다. 일방적인 완패로 시즌 승수에까지 영향을 미쳐 가을야구에 탈락했다. 올해는 대상을 바꿔 KIA에게 약세다. 이를 바꿔내지 않는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

    롯데는 15일 사직 KIA전을 5-7로 패했다. 13일부터 시작한 홈 3연전을 모조리 내줬다. 13∼14일은 경기 도중 강민호의 홈런 등으로 뒤집었지만 불펜이 지켜내지 못했고 15일은 KIA 선발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해 패했다.

    홈 3연전 시리즈를 모조리 내주면서 롯데는 KIA에게 상대전적으로 1승8패로 크게 밀렸다.

    개막 후 4월까지는 한 번도 맞붙지 않았다. 그러다 첫 시리즈인 5월5∼7일 사직 3연전에서 싹쓸이패를 당한 게 시작이었다. 5월26∼28일 광주 3연전에서는 첫 경기를 8-2로 잡아냈지만 27∼28일 내리 완패했다. 그리고 이번 3연전마저 3패를 더하면서 시즌 상대전적이 1승8패가 됐다.

    롯데는 지난해 NC에게 1승15패를 당했다. 시즌 첫 경기인 4월15일 마산 경기에서 패한 뒤 17일 승리했고 내리 14연패로 무너졌다.

    시간이 흘러 8위 롯데는 66승(78패)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4위 LG는 71승(17패2무), 5위 KIA는 70승(73패1무)이었다. NC전 반타작만 했어도 가을야구는 가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KIA에게 5할도 아닌 4승5패만 했더라도 29승34패가 32승 31패로 바뀌어 시즌 승률이 5할이 넘는다.

    페넌트레이스는 각팀과 16경기씩 치른다. KIA와 남은 게임은 7번 남았다. 7번 다이겨야 8승8패로 동률을 이룬다. 갑갑해진 상황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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