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은 지난 12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4-3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크리스찬의 활약과 함께 대전은 시즌 초 장기 부진의 사슬을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승리 전까지 대전은 리그 7경기 연패와 리그 11경기 무승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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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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