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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오는 7월 29일…두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 2017-06-13 09:33:05 수정 : 2017-06-13 0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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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0시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나인뮤지스가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나인뮤지스는 지난 12일 공개한 팬클럽 ‘마인’의 공식 색인 보라색과 은색을 활용한 수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은 지난 2016년 2월 진행된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개최를 확정지은 것. 특히 콘서트 타이틀인 ‘리마인(RE:MINE)’에는 공식 팬클럽인 ‘마인’ 에게 전하는 “마인에게 응답하다”, “기억해 마인”, “나인뮤지스가 다시 돌아오다”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기억해(REMEMBER)’로 활동을 예고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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