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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스카이 야구단, 제1회 대구지역 유소년 대회 우승

입력 : 2017-06-12 17:49:23 수정 : 2017-06-12 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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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이우선 감독이 이끄는 서구 스카이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 한 달 만에 대회 우승을 거뒀다.

대구유소년야구협회가 주관 주최한 제1회 바로본병원(이사장 윤태경) 대구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0∼11일 이틀간 희성전자 야구장에서 치러졌다. 바로본병원, SPS KOREA, 동아오츠카, NXT international, 겐코볼의 협찬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부담없는 연식공을 사용해 어린 야구 꿈나무의 부상위험을 방지하면서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유소년 야구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 스카이 야구단(단장 이재화 대구시의원)은 10일 성주 참돌이를 꺾고 8강에 올라 11일 내리 세 게임을 치르며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에서 서구 스카이팀에 패한 칠곡 라이온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밀양 미르피아와 덕무 라이온즈가 공동 3위가 됐다.

서구 스카이 야구단은 이우선 전 삼성 투수가 감독으로 이끄는 팀이다. 이 감독은 대구유소년야구협회 사무총작직도 겸임하며 지역 유소년 야구를 위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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