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은 오늘(12일) 정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포함한 새 앨범의 수록곡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비롯해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에 수록된 7곡이 짧지만 임팩트 있게 담겨있다. 특히 화보집을 보는 듯한 새 앨범의 포토에세이 이미지가 수록곡의 포인트 가사와 황치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들로 채워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의 만남이 평범한 일상의 시작을 깨우는 듯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발라드곡 ‘같이 가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감성의 깊이를 더한다. 이어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가사와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연인 사이의 밀당을 이야기한 셔플 리듬의 소울 R&B 곡 ‘각’, 남녀 사이에 설레고 달콤한 만남의 감정을 담은 ‘봄이라서’, 첫 사랑과 첫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 황치열의 보컬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널 위해 배운 이별’, 마지막으로 황치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낸 ‘사랑 그 한 마디’ 등 총 7트랙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전체적인 느낌과 곡의 콘셉트 등을 집약적으로 접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는 ‘음악은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10년 동안 황치열의 일상을 가득 채웠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황치열은 13일 오후 6시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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