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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 수도권-동해안 90분대로 단축…경제효과 2035억

입력 : 2017-06-11 15:42:18 수정 : 2017-06-11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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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수도권과 동해안을 90분대로 단축하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71.7km) 구간이 오는 30일 오후 개통한다고 11일 알렸다. 이로 인해 강원 동해안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가 전망된다.

2009년 서울~춘천(61.4km) 고속도로와 춘천~동홍천(17.1km) 구간 개통에 이어 동홍천~양양 구간 완공으로 13년 만에 서울에서 동해안 최북단을 이는 동서고속도로(150.2km)가 완성된다.

동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시간을 2시간 25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시키고 이용인원은 연간 3000만 명으로 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통한 경제효과가 연간 203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G1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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