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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

입력 : 2017-06-11 10:36:56 수정 : 2017-06-11 1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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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미이라'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미이라’는 11일 오전 누적관객수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17년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올해 최단 200만 돌파 영화 ‘더 킹’(6일)과 함께 2017년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갱신했을 뿐 아니라 외화 중 최단 속도다. 이와 함께 톰 크루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6일),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영화 ‘아바타’(6일)와 동일한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이다.

‘미이라’는 ‘악녀’, ‘원더 우먼’ 등 신작 및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개봉 이후 압도적 박스 오피스 연속 1위와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6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이와 같은 압도적 흥행세를 바탕으로 '미이라'는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등극은 물론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며 매 순간 대한민국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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