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탐정: 더 비기닝’ 촬영 직후 임신 소식을 알린 서영희는 출산 후 ‘탐정2’를 복귀장으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서영희는 1편처럼 권상우 아내 역할을 맡는다. 권상우와 티격태격하면서 생활력이 강한 억척스러운 캐릭터다.
앞서 서영희는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하고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탐정2’는 오늘(8일) 크랭크인했고 서영희는 이달 중 촬영에 합류한다.
한편 ‘탐정2’는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공조 수사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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