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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현충일 추천 영화 '연평해전', 2차 연평해전 '실제 이야기'

입력 : 2017-06-06 14:07:26 수정 : 2017-06-06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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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현충일(6월 6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의 목숨을 받친 젊음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해상에서 벌어진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영화다.

‘연평해전’은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김무열)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진구)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이현우) 상병이 겪은 실화다. 지난 2015년에 개봉해 배우 진구와 김무열, 이현우의 연기 호흡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604만명(영진위통합시스템 기준)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제2차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3·4차전이 열리던 날인 2002년 6월 29일 발발했다. 이날 북한은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 357호에 대해 집중사격을 가했다. 이에 대한민국 해군도 대응사격을 개시했고 30분간의 교전끝에 북한의 684호가 반판된 채 퇴각하며 종결됐다. 이 교전으로 대한민국은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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