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출발 비디오 여행' 악녀, 여성 액션 영화의 신세계 보여줄까

입력 : 2017-06-04 14:37:24 수정 : 2017-06-04 14:37: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영화 ‘악녀’가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에선 ‘악녀’가 소개됐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작품이다.

‘박쥐’, ‘고지전’에 이어 김옥빈과 신하균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악녀’가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두 사람은 ‘박쥐’ 이후로 다시 한 번 칸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악녀’의 메가폰을 잡은 정병길 감독은 앞서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통해 액션 장르에 두각을 보여 이번 영화에서도 기대가 크다. 주연을 맡은 김옥빈은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로 알려져 역대 최고의 여성 액션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옥빈·신하균과 함께 성준과 김서형이 가세한 ‘악녀’는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악녀‘ 스틸 이미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