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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에는 캐리비안"…시리즈 누적 1700만 기록

입력 : 2017-06-04 11:24:57 수정 : 2017-06-04 1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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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폭발적 흥행으로 시리즈의 누적 관객 1700만 돌파를 견인했다.

영화는 지난 3일 21만51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223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이전 4편의 누적 관객수인 1473만598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관객수를 더해 누적 1700만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수립했다.

‘미녀와 야수’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에 이어, 2017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공조’와 같은 속도의 200만 관객 돌파, 그리고 시리즈 누적 관객 1700만 돌파까지 이뤄내며 주말 흥행 탄력을 받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 세계로 개봉을 확장하며 4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이후 시네마스코어 A-, 국내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높은 관객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주말 불패 전통을 따라 폭발적 흥행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역대 최대 규모의 해상 전투는 물론 드넓은 바다의 비주얼에 더해 시리즈 최고의 해적선들이 총출동하며 더위를 잊을 시원한 어드벤처를 제공한다. 짜릿한 스펙터클과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역시 여름에는 캐리비안”이라는 관객 반응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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