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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요조, 앨범 상영회 및 단독공연 6월 개최

입력 : 2017-05-31 09:56:19 수정 : 2017-05-31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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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6월 6일 저녁 6시에 오랜만의 단독공연 및 최근발매한 앨범상영회를 갖는다.

요조는 지난 5월에 ‘영화로 음악을 상영한다’는 신선한 시도로 그의 새 EP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이하 ‘나.아.당.궁’)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그의 새 EP에 수록된 총 다섯곡의 신곡을 바탕으로 단편영화 ‘나.아.당.궁을 총감독해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단독공연이 특별한 것은 관객에 한해 그의 단편영화도 상영한다는 점이다. 뮤지션 요조의 감성과 음악이 영화라는 장르에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해하는 팬들과 관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스토리텔링에 강한 뮤지션으로 오래전부터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요조의 오랜만의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인 요조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새 EP의 신곡 ‘공항 거쳐서’ , ‘늙음’, ‘세상에 없는 과자’, ‘보는 사람’, ‘장난치고 싶어’의 라이브를 그의 영화 상영후에 바로 감상할 수 있어 그가 새 EP ‘나.아.당.궁’으로 전하고자 하던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고 전했다.

요조의 단독공연 및 ‘나.아.당.궁’ 앨범상영회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현재 판매중이며, 6월 6일 저녁 6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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