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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3%, "박상현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5-30 13:27:33 수정 : 2017-05-30 1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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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박상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일에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KPGA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19%가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이상희가 68.65%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진호(62.08%)와 박일환 (57.39%), 이승택(46.69%), 맹동섭(54.04%)이 과반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번 선수 김성용은 48.89%로 언더파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하며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31.49%)이 3~4언더파를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이밖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 항목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31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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