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ulsanfc/) ‘좋아요’ 6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가장 인기가 높았던 크레이지박스를 2차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산은 페이스북 팬이 6만이 넘어서면서, K리그 구단 중 세 번째로(1위 서울, 2위 수원) 많은 팬과 소통하는 구단이 되었다. 울산은 이를 기념하여, 그동안 진행한 이벤트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크레이지 박스’를 더 알차게 구성하여, 다시 진행한다.
울산은 오는 6월 “크레이지박스”를 2만원에 200박스 한정 판매한다. 크레이지박스에는 울산현대의 유니폼, 연습복, 트레이닝복 등의 상품이 2개씩 랜덤하게 담겨있다. 박스에 따라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는 김성환, 한상운, 정승현, 김승준, 이영재 등 울산현대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애장품이 싸인과 함께 들어간 박스도 있다.
이번 크레이지박스는 네이버스토어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울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온라인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차는 6월 12일(월) 오후 7시 100개, 2차는 6월 14일(수) 오후 7시 100개로 진행된다.크레이지박스는 현장수령만 가능하다. 현장 수령은 24일(토) 열리는 홈경기에서 신분증 확인 후 가능하다. 지난 이벤트에서 오프라인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불편이 있었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계획하였다.
한편 울산은 이번 크레이지박스 제작 비하인드 영상 및 선수 인터뷰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축구팀에 축구물품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울산은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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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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