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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진, 연예계 퇴출 당한 사연 공개

입력 : 2017-05-30 09:13:53 수정 : 2017-05-30 0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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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허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진은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허진은 “건방지고 안하무인이었다. 내가 최고인 줄 알았다”면서 “다시 방송에 불러 줄 때까지 20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잘나가던 때는 촬영이 싫으면 가버리곤 했다”며 “재능이 있어도 쓰지 말자고 퇴출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로 방송에 데뷔해 ‘바위골 사람들’ ‘해뜰날’ ‘무인지대’ ‘해빙’ 등에 출연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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