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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낙마사고 후 첫 공개 석상 '건강한 모습'

입력 : 2017-05-29 20:07:51 수정 : 2017-05-29 2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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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유덕화가 낙마사고 후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서 중화권에서 관심을 모았다.

중국 연예매체인 시나닷컴은 28일 유덕화가 지난 26일 홍콩 구룡성 교회에서 열린 모 영화계 지인의 영결식에 직접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당일 최근 숨진 전 홍콩 여성 영화 제작인 진패화의 추도회에 아내 주리첸과 함께 참석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현지 매체 카메라에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매체는 유덕화가 주리첸의 부축을 종종 받기는 했지만 혼자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귀가 시에도 혼자 승용차에 탑승할 수 있을만큼 건강이 호전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날 추도회에는 장학우, 오군여, 홍금보, 장가휘 등 홍콩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해 현지 매체 포토라인에 서기도 했지만 유덕화는 카메라 앞에 정면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렸다.

유덕화는 낙마사고 뒤 병원에서 퇴원 후 자신의 주연 영화 ‘폭발물 제거 전문가’ 시사회로 팬들에게 동영상 인사를 전한 바 있지만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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