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우선 개최국 한국은 포르투갈과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한국이 8강에 올라간다면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만나게 된다.
3전 전승 B조 1위로 16강행에 성공한 베네수엘라는 한국의 숙적 일본과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상대한다. 이어 미국은 뉴질랜드와 6월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난다. 대회 우승후보인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같은 날 천안에서 상대하며 잠비아는 독일과 5월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 대진표
대한민국-포르투갈 (5월30일 천안종합운동장)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 (5월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베네수엘라-일본 (5월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미국-뉴질랜드 (6월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프랑스-이탈리아 (6월1일 천안종합운동장)
잠비아-독일 (5월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멕시코-세네갈 (6월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잉글랜드-코스타리카 (5월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포르투갈 (5월30일 천안종합운동장)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 (5월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베네수엘라-일본 (5월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미국-뉴질랜드 (6월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프랑스-이탈리아 (6월1일 천안종합운동장)
잠비아-독일 (5월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멕시코-세네갈 (6월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잉글랜드-코스타리카 (5월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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