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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28일 마라톤 통해 기부활동

입력 : 2017-05-28 14:21:09 수정 : 2017-05-28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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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마라톤을 통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 자선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테마로 총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 걷기 구간과 5㎞ 및 10㎞의 달리기 구간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비 전액과 현장 후원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약 2억여 원의 기금으로 조성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 전달됐다. 행사장 내에는 ‘기부 키오스크(Kiosk)’가 설치돼 추가 기부에 동참하는 참가자도 줄을 이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 의장은 “마라톤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도 동참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자동차 산업 리더로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추구할 뿐 아니라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건강과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도 이러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임도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 자선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하는 모습.

사진=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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