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겟 아웃’,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도 비교 불가한 주말 흥행 돌풍에 힘입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국내 누적 관객 1,6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새로운 시리즈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변치 않은 매력을 중무장하고 돌아온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조니 뎁)을 필두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관객들에게 ‘입덕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50미터 길이의 압도적 고스트쉽을 비롯해 시리즈 전설을 함께 해온 해적선들이 총출동해 어드벤처의 팬들을 열광케 한다. 바다 아래 가라앉았던 잭 스패로우의 절친 겸 또 다른 시리즈의 주역 윌 터너(올랜도 블룸)의 숨겨진 사연 공개와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무하는 쿠키 영상까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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