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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 목에 담증세로 선발 등판 불발… 홍성용 교체

입력 : 2017-05-27 16:13:35 수정 : 2017-05-27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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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kt가 갑작스레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kt는 27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팀은 선발로 각각 좌완 정성곤과 우완 니퍼트를 예고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남겨놓은 시점에서 kt측에서 선발 교체 의사를 알려왔다. 목에 담 증상을 호소하던 정성곤이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르기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로써 뜻밖의 기회를 얻게된 쪽은 홍성용이다. 올시즌 9경기에 출전한 홍성용은 모두 불펜에서 나서며 1홀드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던 바 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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