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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촬영 현장, MBC 임원진 깜짝 방문

입력 : 2017-05-26 17:46:51 수정 : 2017-05-26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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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군주’ 촬영장에 MBC 임원진이 깜짝 방문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박혜진·정해리 극본, 노도철·박원국 연출, 이하 ‘군주’)이 지난 24일 10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2%(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유승호는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조선 최고 막후 세력인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의 모습을 소화하고 있다. 또 김소현은 아버지를 잃은 분노를 간직한 채 당차게 살아가는 가은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김장겸 문화방송 사장은 오늘(26일)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군주’ 제작진과 유승호, 김소현 등을 만났다. 김 사장은 유승호에게 “우리 MBC가 드라마 왕국인데 거기에 유승호 씨가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격려했고, 유승호는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김 사장은 촬영 준비 중이던 김소현에게 “제작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사극 촬영에 불편한 것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제작진과 배우들은 “현장분위기와 배우들의 호흡이 아주 좋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청자들의 반응과 격려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해 시청률 20%를 넘기겠다”고 다짐하며 웃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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