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이준익 감독이 25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박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sworldi.com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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