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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유권·보이프렌드 현성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관객 만난다

입력 : 2017-05-25 09:20:38 수정 : 2017-05-25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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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6월5일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공연 제작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을, 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이전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넘버들을 중심으로, 연습과정의 에피소드, 캐스트들이 준비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지난 공연에서의 달라진 점 등, 6월23일 공연에 앞서 관객들이 그 동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기대하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공연 중, 국내 최초로 웹툰을 뮤지컬화 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2007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이 되어오며 업그레이드 되었고, 대표적인 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2017년 프로덕션은, 이전 프로덕션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더욱 섬세한 감정을 담은 대사와 아름답고 때로는 격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넘버를 통해, 다시 한 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유를 재확인할 수 있는 프로덕션이 될 것이다. 또한, 30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투박하지만, 누구나 홍역처럼 한 번은 겪을 수 밖에 없는 젊은이들의 “그 때의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상웅, 김지휘, 이우종, 정태우, 김지철, 유권(블락비), 현성(보이프렌드), 강웅곤, 김민주, 양서윤, 유주혜, 해나(마틸다), 김주연, 원종환, 최연동, 김아영, 가희 등,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엔터테이너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6월5일 쇼케이스와 함께, 다가오는 6월 2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관객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33번째 월요 쇼케이스로 선정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쇼케이스는 6월 5일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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