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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올해 1만5천명 이상 채용’…31일 고양시 킨텍스서 채용박람회

입력 : 2017-05-24 15:14:47 수정 : 2017-05-24 15: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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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모 선임기자] 신세계그룹이 올해 1만5000명 이상을 채용한다.

신세계는 "올해 전년도 이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는 신세계그룹은 2015년 1만4000명, 지난 해에는 1만5000명을 채용했다. 올해에는 오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14개 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 사가 함께 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개장을 앞두고 고양시 등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한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mkang@sportsworldi.com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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