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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손가락 물집으로 조기 강판 ‘선수보호 차원’

입력 : 2017-05-23 19:37:20 수정 : 2017-05-23 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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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척돔 이혜진 기자] 신재영(28·넥센)이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신재영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2이닝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민우의 타구에 손가락을 맞았다. 신재영은 괜찮다는 사인을 내고 계속 마운드를 지켰지만 나성범, 스크럭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결국 강판됐다. 이날 자책점은 6점으로, 지난 17일 한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 관계자는 신재영에 대해 “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 끝부분에 물집이 생겼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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