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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해체 소식에… "내년 여름엔 누구 노래 듣나" 아쉬움 줄이어

입력 : 2017-05-23 15:36:37 수정 : 2017-05-23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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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씨스타를 내년 여름에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쉬워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씨스타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해당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씨스타 멤버들은 이날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팀 활동종료를 알리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효린은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스타1(팬클럽명)과 함께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라도 “저는 스타1과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다”고 썼다.

다솜도 “여러분들과의 교감으로 조금 고될 수 있었던 7년의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길을 응원합니다. 다만 좋은 노래와 무대를 못 봐서 아쉽네요.” “내가 걸그룹 중 유일하게 좋아했다.” “걸그룹 7년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활동 뜸하더니 결국 해체한다.” “씨스타 검색어에 올라 컴백하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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