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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관객수 250만 돌파… 흥행가도 지속

입력 : 2017-05-22 13:36:53 수정 : 2017-05-22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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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영화 ‘보안관’의 흥행가도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보안관’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영화 '보안관'은 4만9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50만9457명으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13만8596명의 관객을 동원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차지했고, 3위는 3540명의 관객을 동원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차지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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