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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국내 보이그룹 최초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입력 : 2017-05-22 11:08:12 수정 : 2017-05-22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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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에 참석하여 '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보이그룹 중에서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경쟁을 펼쳤다. 저스틴 비버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7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어 방탄소년단의 수상은 국내 가요계에 더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극비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었다. 이들의 만남은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측이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다는 미팅을 제안하여 공연 리허설에 초대해 이루어 진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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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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