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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장정석 감독 “어제의 역전승 기운이 오늘에까지”

입력 : 2017-05-19 21:49:36 수정 : 2017-05-19 2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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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이혜진 기자] 넥센이 kt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조상우는 6이닝 6피안타 1피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타선에서는 채태인(1안타 2타점)과 김웅빈(2안타 1타점), 서건창(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어제 극적인 역전승의 기운이 오늘 경기에까지 이어진 것 같다”면서 “어제 경기에서 김하성, 이택근의 신구조화가 돋보였다면, 오늘은 김웅빈, 채태인의 조화가 돋보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상우가 선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도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다. 이어 나온 김상수, 오주원, 이보근 모두가 각자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넥센 선수들이 19일 수원 kt전에서 4-3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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