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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최대어’ 이정현, 동부·KCC 러브콜 받았다

입력 : 2017-05-19 19:05:23 수정 : 2017-05-19 2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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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BL은 2017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이정현, 김동욱,이민재, 정재홍, 송창무, 이정석, 민성주, 차민석, 정준원 등 총 9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정재홍은 SK로부터 2억2300만원(3년·연봉2억+인센티브2300만원), 송창무는 오리온으로부터 1억8000만원(3년·연봉1억8000)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또한 이정석은 울산 모비스로부터 1억(1년·연봉9천500만원+인센티브500만원), 민성주는 오리온으로부터 9천500만원(3년·연봉95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차민석은 삼성으로부터 5000만원(1년·연봉5000만원), 정준원은 LG로부터 4000만원(2년·연봉40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해당 선수들은 타 구단 중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없어 해당 구단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아울러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에서 이정현은 동부와 KCC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았고, 김동욱 선수는 삼성과 KT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이민재는 모비스와 KGC 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세 선수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적하게 될 구단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양우섭, 이시준, 오용준 등 총 13명의 선수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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