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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의성 "지금 여자친구와 함께 사는 중… 나이 들어 만나니까 좋아"

입력 : 2017-05-19 10:57:56 수정 : 2017-05-19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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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이 “지금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의성은 미혼이냐는 질문에 “지금 여자친구랑 함께 살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의성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동생이랑 아는 사이인데 동생이 ‘우리 누나 좀 노는데 한번 만나볼래요?’라고 해서 만났다”면서 “나이 들어서 만나니까 좋다. 싸울 일도 잘 안 싸우게 된다”며 자칫 조심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를 쿨하게 털어놓아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김의성의 활약에 네티즌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의성씨 랜선남친 말고 제 현실남친 합시다! 매력쩌심”, “오늘만 사는 김의성! 입 열 때마다 내가 다 시원함”, “새로운 예능캐의 발굴! 진짜 모두 까다니. 빵 터졌다”, “김의성 볼 때마다 이자까야 고양이 생각날 듯! 너무 웃어서 배 아플 지경”, “이번 주도 대박! 요새 해투 너무 재밌는 거 아님 다음 주 500회 특집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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