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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38:38, 수정 2017-05-19 10:38:38

손흥민 21호골… '20골 이상 3명' 토트넘도 새역사 썼다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토트넘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골 이상 득점한 선수를 3명이나 보유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신기록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토트넘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21호골을 기록, 차범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갖고 있는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을 넘어서며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썼다. 아울러 손흥민은 한국인 잉글랜드 무대 통산 득점 역사도 다시 썼다. 종전 기록은 현재 축구행정가 수업을 받고 있는 박지성이 2005-06 시즌부터 2012~2013 시즌까지 뛰면서 기록한 통산 27골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뒤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득점으로 토트넘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3명이 20골 이상 넣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29골을 기록 중이고, 또다른 공격수 델레 알리도 21골을 넣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이날 토트넘의 기록을 집중조명하면서 “토트넘이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아스널, 트레블을 달성한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하기 힘든 위업을 달성했다”고 칭찬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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