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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선발라인업 복귀…큰 형님이 돌아왔다

입력 : 2017-05-18 18:20:34 수정 : 2017-05-18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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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권기범 기자] 돌아온 이호준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18일 잠실 두산전에 이호준을 6번 지명타자로 선발배치했다.

이호준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고, 이날 첫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된 날 잠실 두산전에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선 이호준은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선 바 있다.

이호준은 올 시즌이 현역 마지막이다. 시즌 전 은퇴를 선언했다. 동시에 NC는 육성 정책으로 돌아서면서 이호준은 스프링캠프도 불참했고 또 선수협 메리트 문제로 회장직을 사퇴하는 등 이런저런 잡음이 있었다.

그러다 돌아왔고 컨디션을 쭉 지켜보던 김경문 감독은 모창민에게도 휴식을 주면서 잏준을 선택했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 중인 박민우는 좀 더 지켜볼 계획이다. 김 감독은 “자기는 괜찮다고 해도 내야안타나 2루타라도 나오면 또 전력질주하게 된다. 조심해야한다”면서 “대타로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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