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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6:15:00, 수정 2017-05-17 17:49:31

박인비, 역시 명성답게 1회전 가뿐한 승리

  • [춘천=배병만 기자] 가뿐한 출발이었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가 역시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제10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1조에 속한 시드 1번의 박인비는 17일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 1차전 경기에서 베테랑이자 시드 64번인 이선화(31,다이아몬드클래스)를 맞아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2업으로 기선을 잡은 뒤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기를 이어나갔다. 또 6, 7, 8번홀까지 3개홀에서도 연속 승리해 전반 9개홀에서만 이미 5업으로 멀찌감치 달려 승리를 예감했다. 결과는 6&5로 13번홀에서 마쳤다.

    박인비는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인 HSBC 위민스대회에서 우승해 현재 세계랭킹 7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시드 2번의 고진영이 막판 대역전을 펼치며 시드 63번의 류현지에 1업으로 역시 1승을 챙겼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7500만원)을 놓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경기방식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에는 4일 6라운드로 한번 지면 바로 탈락하는 녹다운(Knock down)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일간의 조별 리그 경기를 라운드로빈(Round Robin)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별 리그를 통해 16강 진출자를 가려낸 후 16강부터 결승까지 녹다운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져 총 5일 7라운드의 경기를 치른다.

    박인비가 5번홀에서 호쾌한 티샷을 날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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