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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3:56:16, 수정 2017-05-17 13:56:16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 300실 규모로 2020년 오픈

  • [전경우 기자] 서울 신촌에 르메르디앙 호텔이 들어선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신촌상가 주식회사와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에 두 번째 르메르디앙 호텔을 2020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르메르디앙 호텔은 현재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 구 리츠칼튼 서울 자리에 올해 연말 오픈 예정이다.

    프랑스 태생의 르메르디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호텔 브랜드로 어퍼 업스케일 새그먼트에 속한다. 세련된 문화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데스티네이션의 매력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은 문화, 예술, 미식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은 스위트룸을 포함하는 300개 이상의 객실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라티튜드바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연회장과 다목적 이벤트를 위한 3개의 미팅룸이 들어서며, 부대시설로는 랩풀,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를 선보인다.

    피터 개스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담당 부사장은 “국내에 르메르디앙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한국 내 메리어트 포트폴리오를 20개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르메르디앙이 추구하는 ‘데스니네이션 언락(Destination Unlocked)’컨셉에 맞게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은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고객들이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르메르디앙 신촌은 2017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마포구 한강 북단과 인접해있으며, 2호선 신촌역 및 경의선 서강역과도 가깝고 여의도의 업무 지구와도 근거리 이동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공항철도와 연계되는 합정-서교-홍대-신촌 벨트에는 르메르디앙 이외에도 롯데 계열의 L7홍대, 애경(제주항공)이 계획중인 브랜드 미정 호텔 등 신규 호텔들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wjun@sportsworldi.com

    현종훈 신촌상가 주식회사 대표와 피터 개스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개발 부문 부사장이 17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 호텔 오픈 관련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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