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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0:27:12, 수정 2017-05-17 10:27:12

설경구니까, 설경구라서 가능한 '불한당'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설경구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보여준 흡입력 있는 연기, 강렬한 카리스마가 연일 화제다.

    17일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설경구가 연기한 한재호는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며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으라”라고 말한다. 냉혹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아무도 믿기 어려운 상황 속에 누군가를 믿고 싶어 하는 디테일한 감정선, 깨지기 쉬운 인간관계와 그와 관련된 신뢰를 얘기하는 한재호라는 인물은 ‘설경구라 가능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의리와 배신을 다룬 범죄액션드라마다. 제 70회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오는 24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Lumiere)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로써 배우 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 이후 생의 4번째 칸에 초청되는 쾌거를 안았다.

    설경구는 “영화라는 게 답이 없다. 끝없이 생각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찍으며 한층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받으며 촬영했다.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영화였으면 한다”고 영화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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