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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2% “박상현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5-16 14:14:19 수정 : 2017-05-16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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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텔레콤 오픈 2017’ 1라운드에서 박상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8일에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KPGA SK텔레콤 오픈 2017’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2.49%가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최진호가 59.86%%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창우(52.86%)와 이형준(52.86%)이 과반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흥철과 윤정호, 변진재는 언더파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하며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5번 윤정호(25.57%)가 3~4언더파를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반대로 6번 번진재(25.44%)는 7명의 선수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인 3오버 이상을 예상했다. 이밖에 나머지 5명의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 항목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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