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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박진영 PD 곡으로 꼭 한번 활동하고 싶었다… 소원성취"

입력 : 2017-05-15 16:20:03 수정 : 2017-05-15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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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 프로듀서가 만든 '시그널'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 나연은 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 쇼케이스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고, '식스틴'을 통해 데뷔하면서 박진영 프로듀서님의 곡을 받아 꼭 한 번 활동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서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대되고, 강렬한 안무를 준비한 만큼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와이스가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점에 대해 나연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트와이스와 트와이스의 노래를 좋아해 주신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홉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 때문인 것 같다"면서 "성격도 다르고, 매력도 다르고, 잘 하는 것도 각기 다른 아홉 멤버가 트와이스란 그룹으로 뭉쳤다. 덕분에 입덕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다양한 연령대에게서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만든 곡으로,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와 경쾌함의 케미를 발산하는 노래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 전개가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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