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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개그콘서트'900회 특집 축하 출연...민폐 잔소리에 꼰대 개그 발산

입력 : 2017-05-14 21:50:35 수정 : 2017-05-14 2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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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방송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배 여러분 '개그콘서트' 900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앞으로 1000회, 2000회까지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그콘서트' 분위기에 안 맞고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속마음 통역사를 한 분 모셨다"고 한 뒤 유민상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개그콘서트'를 매주 한 주도 안 빠지고 다 챙겨본다"는 말에 유민상이 "'런닝맨'만 챙겨보고 TV 끈다"고 속마음을 통역해 폭소를 자아냈다.

끝없이 이어지는 민폐 잔소리까지 1인자 꼰대 개그를 마음껏 발산했고, 결국 후배들에게 끌려나가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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