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에 위치한 선상 예식장에서 안세하는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유지태, 현빈, 조승우, 가수 가희, 나나 등 수많은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사회는 안세하의 오랜 친구가 맡았고 주례자 없는 결혼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축가는 가수 휘성과 산들이 각각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안세하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신혼집은 수원에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에는 13일 버즈 손성희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고 배우 조성윤-윤소이 커플은 오는 22일 결혼한다.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25일, 박기림-방태은 커플은 2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계속된 스타들의 5월 결혼으로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제이유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