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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제로 시대 열겠다, 누리꾼…“멋지다 이게 진정 사람 사는 세상 아닌가”

입력 : 2017-05-13 07:41:47 수정 : 2017-05-13 0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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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공항로 인천공항공사에서 '찾아가는 대통령 1편' 행사를 열고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보안경비, 환경미화, 경비시설 유지보수, 소방대원 등 다양한 비정규직이 발언대에 섰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 생명. 안전 관련 업무는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올 하반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에 대해 전면 실태조사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te****) 경제를 운운하는 것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꼴이다.” “(Seo****) 차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의 시작이 좋습니다.” “(범일****) 멋지다 이게 진정 사람 사는 세상 아닌가” “(nbc****) 과연 잘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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