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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칸 영화제 한국영화 상영 일정 공개..김민희는 두번 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 2017-05-11 23:52:29 수정 : 2017-05-11 2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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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한당 포스터

칸영화제 한국영화 상영 일정이 공개됐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될 공식 초청작의 일정을 공개했다. 

칸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19일 프레스 시사로 시작,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까지 공식 일정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21일에는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와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칸을 수놓는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일정에는 주연을 맡은 이자벨 위페르와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정진영 등이 참석할 예정. '악녀' 공식 일정에는 정병길 감독과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참석한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1일에 이어 22일에도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다.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그 후'가 22일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됐기 떄문이다.
 
이어 변성현 감독의 신작 '불한당'은 24일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만큼,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 11시 상영을 확정했다. 이날 일정에는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을 확정했다.

한편 제70회 칸영화제는 오는 17일 개막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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