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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X차지연 '마타하리', 프리뷰 티켓 오픈

입력 : 2017-05-11 10:00:26 수정 : 2017-05-11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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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올해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마타하리’의 프리뷰 티켓을 오늘(5월 11일) 오픈한다.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의 3회차 공연에 한해 프리뷰 공연이 진행되며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마타하리’를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여제 옥주현과 차지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문종원 등 최정예 배우들로 막강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최근 캐스팅 공개와 함께 마타하리, 아르망, 라두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 해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았다.

마타하리의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올해 새롭게 바뀐 ‘마타하리’의 스토리와 음악, 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비극으로 치닫는 마타하리의 슬픈 운명과 아르망과의 아련한 러브스토리가 밀도 있게 표현되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극에 흠뻑 빠져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마타하리’의 프리뷰 공연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타하리’를 기다리는 관객들은 “후회 없을 마타하리, 이번에도 티슈 들고 가요(ss0154**)”, “눈과 귀가 즐거운 환상적인 뮤지컬(dlqudwl**)”, “작품성, 화려한 무대 테크놀로지, 최정상의 배우들까지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공연(mendra**)”, “드디어 때가 왔다! 작년에 보지 못한 한을 풀리라(inkje**)”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7년 ‘마타하리’에서는 전쟁의 비극 속에서 피어난 강렬하고 아련한 러브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최고의 연출가로 인정받아 온 스티븐 레인(Stephen Rayne)이 새로운 '마타하리'의 연출가로 합류했다. 올해 공연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하고 참혹한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하여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왜 스파이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함과 동시에 마타하리와 아르망, 라두 세 사람간의 삼각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히든 넘버를 공개 할 예정이다.

‘마타하리’는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리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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