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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언더파 활약할 것"…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입력 : 2017-05-10 14:39:38 수정 : 2017-05-10 1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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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김해림 언더파 활약할 것”이라고 골프팬 79%가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금) 수원CC에서 열리는 ‘KLPGA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92%가 김해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김효주가 74.18%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배선우(71.45%), 박민지(66.94%), 이소영(54.98%)의 언더파 예상이 과반수를 넘기며 1라운드에서 선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반면, 박성원(36.97%), 박결(33.54%)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되며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효주(31.47%)가 3~4언더파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김해림(35.75%), 박민지(31.94%), 배선우(37.30%), 이소영(25.21%), 박성원(26.76%)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박결(26.95%)은 3오버파 이상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11일(목)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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