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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잘 나가던 강다니엘, '부정행위'에 발목잡히나

입력 : 2017-05-07 11:20:23 수정 : 2017-05-07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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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강다니엘이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직후 강다니엘은 즉각 사과했지만,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이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프로듀스101' 측은 최근 연습생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발하는 '콘셉트 매칭 투표'를 진행했는데, 강다니엘이 5개의 곡 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듯한 곡을 SNS에 암시해 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만약 사실일 경우 자신이 원하는 곡을 팬들이 그대로 투표하는 것과 다름 없어, 부정행위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다니엘은 즉각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서는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란 의견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순위에 따라 데뷔가 결정되는 '프로듀스101'의 특성상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태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5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해 시청률 3%대를 돌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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